개구쟁이 아들 2명이 있어서 층간 소음 관련해서 고민이 많아요
아무래도 또래 남자아이(2살차이) 2명이라서 같이 많이 뛰려고 하거든요
집에서는 뛰지 말라고 수십번 수백번을 얘기하는데 말을 하면서도 아이들한테도 미안하고
아랫집에도 미안하고 해요
그래서 다음엔 단독주택으로 갈까? 아파트 1층으로 갈까? 그냥 전체 매트시공을 할까?
계속 고민중이었어요
하지만 이사갈 때까지 아랫집과 이이 둘 다 미안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을 생각하니 그냥 이사 전 까지라도 스트레스 없이 층간 소음 매트 깔자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매트시공을 하게 되었어요
총 4시간 정도 걸렸고, 상당히 깔끔하게 처리 되었습니다
바닥이 칙칙해서 맘에 안들었는데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시공하고 나니 아랫집에 덜 신경쓰이고
아이들과 더 편하게 지낼수 있어서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