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 : 서울시 동작구 진연탁
안녕하세요!
두돌 된 힘 좋은 남아 1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경기도 신축아파트 살다가 직장 때문에 최근 서울로 이사오게 되었어요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지 이사하고 다음날 아랫층 할아버지가 바로 올라오시더라구요 ㅠㅠ
나쁘게 이야기 하신 건 아니지만.. 조용히 해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앞으로 일이 막막하더라구요
남편이랑 긴급회의를 통해 일반 매트로 감당이 안되겠다 싶어서 숨고로 시공매트를 찾아봤어요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긴 했는데... 이 아파트에서 오래 살 생각이라 스트레스 받느니 하는게 낫겠드라구요
제일 후기 좋은데로 연락해서 당장 토요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20평대 아파트 거실과 주방 들어가기 직전까지 매트 시공을 의뢰했고 두분이 오셔서 약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20평대라고는 하지만 베란다 확장된 아파트라 거실이 넓어서 비용 많이 깨질 각오 했는데 로스가 적어서 생각보다 비용도 적게 나오고 그나마 저렴한 2.1센치 두께로 골라서 했는데 기존에 깔고 있던 4센치 롤매트 두께랑 비슷해서 깜짝 놀랬어요. 아마 퍼즐처럼 맞춰지는 부분 두께까지 포함되어서 4센처 정도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매트 까는 와중에서 피스 맞추느냐고 몇번 쳤더니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오셨는데 ㅎㅎㅎㅎ... 깔고나서 며칠 지켜보니 안 올라오시더라구요! 만족입니다^^
시공매트 고민하는 분들 있으시면 하세요! 롤매트니 폴딩매트니 돈 많이 버렸는데.. 시공매트로 처음부터 할 걸 그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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