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올해 입주하고 1층은 폴리싱 타일로, 2층은 강마루로 시공했는데

10월이 되고 나니 여름엔 시원하고 좋았던 타일에 찬기운과 아직 7살 아들이 좀 과격하게 다녀서 안전사고를 아기엄마가 걱정하더라구요.

사실 비용이 만만치 않아 돈 아깝다 맨 처음 생각했답니다. 단독주택 입주 후

예상치 못한 취등록세, 기타 새집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 비용 등~~~ 외부 주차장 지붕도 씌워야 하고^^

한참 고민 후

집사람 생각 따르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가족안전에도 좋을 것 같아 알아보고 설치했어요~~~

샘플매트도 무지 주문해서 확인하며 고민했어요. 업체도 많아요. 제품도 많아요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제품도 엄청 중요한데

시공하시는분이 제일중요한 것 같아요. 복불복 안되도록 시공잘 하시는 분으로 신신당부 하시면 좀 나을것 같아요

숨고로 조회도 하고 인터넷 검색도 했더니 업체가 후덜덜 많았네요.

그중 직접 오셔서 예상견적 세부적으로 살펴봐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한 분으로 결정하고

시공했습니다

맨처음 우리집 폴리싱 타일바닥이 흰색+그레이가 섞여있어서 그 톤으로 가려했는데

직접 보여주신 제품을 보니까 코튼 패브릭? 요즘 유행하는 색상이라 하던데~~~

아래사진은 시공견적 오셨을때 보여주셨던 제품들(아래가 코튼패브릭?_

오늘 설치날까지 엄청 걱정했으나~~~조화를 잘 이룬것 같아 예쁩니다.

무엇보다 설치끝나고 청소싹 하고 ^^ 지인가족이 놀러왔어요 6살 아들+4살 딸 조합^^

설치 후 첫번째 나의 행동은

타일이었을때는 거의 타일에 누운적이 없는데~~~바로 눕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지인가족은 무슨 말도 안했는데

짐과 겉옷을 벗어 바닥에 바로 두네요

이제 설치해서 오랜동안 변형없이 잘 관리해서 쓰고 싶지만

안전사고의위험과

뒹굴뒹굴 누워 굴러다니고~~~혹시 누가 와도 매트에 이부자리 하나만 깔면^^

잠 잘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전 주말에도 자신일처럼 상담해 주신 카톡 상담분과 시공견적 봐주신 분 맘에들어서 이곳(노라돈 매트)에 의뢰했구요. 시공견적분이 와서 설치하시는 조건으로 날짜 정했네요